'3년 후 세상을 흔들 MOOC' 연결지성포럼을 마쳤습니다

김형률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를 모시고 '3년 후 세상을 흔들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을 주제로 한 연결지성포럼을 마쳤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유다시티, 코세라등 MOOC으로 대표되는 사례를 들며 한국에 도입된 배경과 발전 정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실제로 MOOC을 통해 5과목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인증 받은 숙명여자 대학교 이수진양의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이수진양은 “MOOC을 사용하면서 최고 지식자료를 영어로 볼 수 있다는 것. 제가 한 모든 활동 과제 에세이들을 전세계 학생들이 평가해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SNS를 통한 소통으로,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어도 어떻게 지식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MOOC는 '지식의 공유’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인류 교육 정보의 빅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형률 교수님은 “앞으로 개개인의 참여가 늘어나 한국에도 ‘한국형 무크’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강연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지난 9월 30일 앤드류 응(Andrew Ng) 코세라 공동 창업자와 가진 특별 세미나에 이어 MOOC의 현황과 구체적인 사용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연결지성포럼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