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의 마지막 연결지성포럼을 마쳤습니다. 이번 연결지성포럼은 ‘3년 후 세상을 흔들 중국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주중한국대사 상무관으로서 일해오신 김경종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님과 IT분야 데이터컨설팅 전문업체인 엔코아의 윤현집 이사님을 모시고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맥을 짚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김경종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윤현집 엔코아 이사 먼저 첫번째로 발표하신 김경종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님께서는 중국에 대해 바라보고 있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미래 중국 비즈니스 에서는, 중국을 정치적으로 어떻게 바라볼 것 인가가 중국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을 경쟁국으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두번째로 이어서 강연을 해주신 윤현집 엔코아 이사님께서는 ‘마케터’출신인 전공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실천방안 위주의 강의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주로 중국의 중화 사상등 중국 문화에 대해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오해들과 편견 등에 대해서 속시원히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중국사람을 키워서 보내야 하며, 현지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사업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사업 계획 전략법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중국’이 지리적, 경제적,정치적, 그 어떤 분야에서도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이런 중국을 상대로 한국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자 할때는 어떤 경로를 밟아 나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결지성포럼을 통해 사업가들 스스로가 중국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하며, 어떤 절대적 가치로 한 나라의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는 없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