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사물지능통신의 미래를 기대하며

게시자: 이승욱, 2013. 6. 14. 오전 2:17   [ 홍원준에 의해 업데이트됨(2013. 6. 14. 오전 2:52) ]
제일 먼저 김정태 미래창조과학부 과장님께서 사물지능통신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사물지능통신은 통상 사물인터넷, M2M (Machine to Machine), IoT (Internet of Thing) 이라 불립니다. 사물지능통신의 세계시장은 2013년 현재 35.61조, 국내시장은 7,201억원으로 전망되고 있고, 앞으로 가장 성장세가 높은 분야라고 합니다. 점차 네트웍과 단말기들이 발달하면서 B2B에서 B2C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조승원 상무님은 모든 물건들이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사물지능통신을 많이 보급하여 복합형 사업을 만들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김용진 모다정보통신 부사장님은 연결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연결지성포럼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하셔서 잠시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 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을 위한 인터넷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인터넷이고, 사물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게 되어 더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진다고 해주셨네요. 수많은 센서를 통해 기상관측을 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사건사고가 생겼을때 기기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이윤덕 성균관대 교수님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any time, any place 를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Any Thing 도 추가하게 되었고, 기계도 Virtual personality 를 갖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사물이 지능을 가지고, 통신하는 것이 보편화되면 사람들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필요한  삶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재미난 예로 앞으로 소셜사물지능통신도 활발하게 될 거라며, 재미난 예를 들어 주셨어요. 냉장고가 보관된 음식중에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정보를 주변에 보내면, 전자렌지가 이것을 받아서 가능한 요리를 알려줍니다. 또 요리법과 필요한 재료 정보를 주인한테 문자로 추천하여 그날 저녁 재료를 버리지 않고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포럼에 오신 분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강연자분들이 많이 당황해하시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연결지성포럼에 오시는 분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으신줄 몰랐습니다. ^^;

기기들이 통신망을 이용하면 데이터가 폭증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는 통신사들이 계속해서 인프라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고, 5세대 이동통신 같은 기술개발이 추진중이라고 하셨네요. 또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이슈에 대한 질문에는 기술이 주는 이점도 있지만, 더 필요한 서비스를 위해 내 정보를 제공하는 점은 어쩔 수 없다, 은행이 처음 생겼을때 불안했지만, 이제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것처럼 규제와 예방책들이 같이 공존하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네요.  


기계들과의 통신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음성인식 같은 기술 때문에 잘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저인터페이스가 점차 중요해지고, 성균관대에는 하반기에 휴먼인터랙션이라는 과가 신설된다는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사물지능통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멀게만 생각했던 미래의 일상이 지금 현재 와 있음을 알았습니다. 점점 많은 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보태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후 세상을 흔들 기술중에 하나인 사물지능통신에 대해 앞으로 엄청난 기대가 됩니다.

*오늘 있었던 포럼 전체 내용은 페이스북 '연결지성센터_연결지성포럼' 그룹에 텍스트 중계되어 있습니다. 


홍원준 조선비즈 지식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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