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비컨(Beacon)’과 ‘스마트 씽(Smart things)’, ‘웨어러블(Wearable)’이 뜹니다.”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 “모바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과 빅데이터(big data)에도 주목하십시오.”(추연진 홈디포 프로덕트 매니저) 지난 3일 조선비즈 연결지성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와 추연진 홈디포 프로덕트 매니저는 급속한 기술 발달로 정보기술 트렌드 역시 급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3년 후 세상을 흔들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결지성포럼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진영 대표는 “2014년 비컨, 스마트 씽, 웨어러블 기기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컨은 빛, 소리를 이용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애플의 아이비컨(iBeacon)이 설치된 카페에서 아이폰을 통해 메뉴를 볼 수 있고 자동으로 주문, 결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가 ‘구글글래스’ ‘아이워치’ ‘갤럭시 기어’ 등을 줄줄이 출시하면서 몸에 착용하는 컴퓨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올해 웨어러블 컴퓨터 흐름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매니저는 “모바일 때문에 변화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선 ‘옴니채널’ 전략과 ‘빅데이터’ 활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옴니채널은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추 매니저는 “특히 고객을 세분화해 빅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면, 판매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며 “무작정 많은 정보를 모으는 것이 아닌, 가치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이 전자상거래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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